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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브랜드스토리와 추천 아이템디자인이야기 2020. 3. 20. 21:37
무언가를 새롭게 만들어내는 디자인계에서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재활용과 친환경성을 접목한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드릴 브랜드는 재활용(리사이클)에 새로운 가치를 덧붙인 업사이클 브랜드인 프라이탁입니다. 프라이탁이란? 프라이탁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스위스브랜드라고 하는데요. 1993년 그래픽 디자이너 마르쿠스와 다이엘 프라이탁 형제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 스위스 기후상 , 그들의 스케치북이 젖지 않는 가방이 필요했고 어느날 도로를 질주하는 트럭을 보던 그는 트럭의 방수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젖지 않고 튼튼한 가방을 만들어내고 프라이탁 브랜드의 시초가 됩니다. 프라이탁의 제품들은 타폴린이라는 다 쓴 트럭용 방수천이나 에어백을 가방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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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 영화 리뷰, 해석일상 2020. 3. 18. 18:10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 영화 리뷰, 해석, 느낀점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일상이 더 따분하다 보니 영화를 더 많이 찾는것 같아요! 최근 좋은 영화도 많이 추천 받다 보니 하루의 마무리는 꼭 영화로 하게 되더라구요!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최근 전시를 다녀온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입니다. 영화를 처음 감상한지는 좀 지났는데 다시 한번 감상해보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제가 느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에 대해 이야기 해드리겠습니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줄거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로를 맡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다가온 사랑의 기억을 담은 영화입니다. 순수하고 아름답지만 결국 이뤄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랑을 ‘오르페우스 신화’를 차용하여 영화에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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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은 아씨들> , 한 편의 소설 같은 우리의 인생에 대해일상 2020. 3. 16. 00:07
지난 2월에 개봉한 작은 아씨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영화관에 가는게 꺼려졌는데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서 마스크로 무장을 하고 보러갔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어린시절 책장에 꽂혀있던 무수히 많은 명작 서적중에 하나였던 작은 아씨들, 어린 시절 한 번쯤은 읽어보셨을텐데요. 어른이 된 후 다시 보는 작은 아씨들은 어떤 내용일까? 기대감을 품은채 영화를 감상했습니다. 작은 아씨들 개봉 : 2020.02.12. 등급 : 전체 관람가 장르 : 드라마, 멜로/로맨스 러닝타임 : 135분 배급 : 소니픽처스코리아 줄거리 배우가 되고 싶은 첫째 메그(엠마 왓슨) 작가가 되고 싶은 둘째 조(시얼샤 로넌) 음악가가 되고 싶은 셋째 베스(엘리자 스캔런) 화가가 되고 싶은 막내 에이미(플로렌스 퓨), 이웃집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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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영화 리뷰, 해석, 소년의 첫사랑에 대하여일상 2020. 3. 14. 19:12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콜미바이유어네임 영화 리뷰, 해석, 소년의 첫사랑에 대하여 얼마 전 작은 아씨들 영화를 감상했는데 거기 나오는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 배우의 다른 작품을 보다 주변에서 정말 많이 들어본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감상했습니다. 개봉 때부터 엄청 반응이 뜨거웠던 영화로,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 각색상을 비롯해 정말 다양한 시상식에서 상을 휩쓴 영화입니다. 보고싶었던 영화인데 처음 포스터에서 느껴진 설렘, 여름, 아름다움 그대로 영화에 담겨있는데요. 제가 느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개봉 2018.03.22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은 어떤 뜻인가? C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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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있기 따분한 당신을 위한 영화 추천일상 2020. 3. 11. 21:28
코로나바이러스로 외출을 자제하게 되는 지금, 집에만 있기 따분하진 않으신가요? 어딘가 몸이 찌뿌둥하고 밖에 나가고 싶지만 나갈수 없는 지금! 한 편의 영화로 따분함을 달래보시면 어떨까요? 오늘 추천할 영화들은 잔잔하지만 확실한 임팩트가 있는, 한번 감상하면 매니아가 될 수도 있는 그런 영화들입니다. 1.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정말 잘 만든 예술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여성감독이 만든 여성 퀴어 영화입니다. 최근 퀴여 영화에 대한 사람들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이 영화의 흥행 요인 중 하나인 것 같은데요. '콜 미 바이 유어네임'이나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아가씨'처럼 말입니다. 제목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마리안느(노에메 멜랑)가 그린 엘로이즈(아델 에넬) 라는 여인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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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임성빈의 빌라레코드인테리어 2020. 3. 8. 18:40
사람마다 좋아하는 분위기나 스타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깔끔한 모던 스타일, 자유분방한 스타일, 화려한 스타일 등 종류도 가지각색일텐데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빈티지 가구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디자이너 임성빈의 빌라레코드 브랜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디자이너 임성빈은 누구인가?? 디자이너 임성빈을 티비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배우 신다은과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새로운 부부로 합류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 결혼한 두 사람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공간 디자이너답게 인테리어에 전문적인 지식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공간디자이너가 만든 가구 브랜드 ‘빌라레코드’ 대학에서 건축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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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전시 다녀오다!일상 2020. 3. 6. 15:58
지난 2일부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오리지널 전시가 홍대 상상마당에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리지널 그림 7점을 비롯하여 엘로이즈와 마리안느의 드레스도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잠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 은 어떤 영화인가? 셀린 시아마 감독이 연출한 은 과 함께 칸 영화제 경쟁 부문,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으로 칸에서는 '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저택에 오게 되는 화가 '마리안느'와 저택의 딸이자 초상화의 주인공 '엘로이즈'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인물로 '노에미 메를랑'과 '아델 하에넬' 배우가 두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3월 31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전시는 상상마당 3층 라운지에서 열렸습니다! 지하 영화관과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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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오리지널 작품 전시 개최일상 2020. 3. 1. 18:23
프랑스 여성 감독 셀린 시아마와 배우 아델 에넬, 노에미 멜랑이 만들어낸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이 영화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화 속 등장하는 그림과 옷들을 볼수 있는 오리지널 전시가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실제 주인공들의 드레스까지 전시되는 것은 대한민국이 최초라고 라는데요.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제작사에서 보내온 엘렌 델마르의 원화 7점은 마리안느가 그린 엘로이즈의 첫 번째 초상화(4점)와 두 번째 초상화(2점), 그리고 엘로이즈와 아이의 초상화 1점으로 이뤄져있다고 합니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로를 맡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다가온 사랑의 기억을 담은 영화인데요. 순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