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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로고도 ‘거리두기’ 열풍
    일상 2020. 4. 4. 17:36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외출을 삼가고 2미터의 건강거리를 유지,모임하지 않기 등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방지를 위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데요. 기업들 역시 이런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신들의 로고를 변형시켜 대중들에게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재미있게 알리고 있습니다. 어떤 로고가 어떻게 거리두기를 표현했는지 알아보실까요?

     

     

     

    맥도날드

     

     

    맥도날드 브라질은 지난 20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맥도날드를 상징하는 알파벳 'M’자 모양의 중간을 쪼개어, 두 글자의 거리를 띄운 사진을 업로드했습니다. 맥도날드 측은 페이스북에 별도의 설명을 달지는 않았지만 CNN은 광고 대행사를 인용해 "격리 조치로 고객과 맥도날드가 잠시 떨어져있지만 '언제나 함께가 될 수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고 하는데요. 현재 브라질 맥도날드는 드라이브 스루와 배달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해외브랜드와 마찬가지로 국내브랜드에도 기업 로고의 거리두기도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카카오는 3월 26일부터 포털 서비스 다음(Daum)의 글자 로고 사이 간격을 벌어진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로고와 함께 ‘우리 다음에 보자’는 메시지도 공개했는데요. 위트있는 멘트와 함께 카카오톡에는 시작화면과 검색창에 마스크를 쓴 라이언 이미지도 선보였습니다. 소비자에게 인기있는 캐릭터를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 독려하고 있네요!!

     

    포털사이트 네이버 역시 로고를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

     

     

    일반 기업뿐만 아니라 10,20대에게 잘 알려져 있는 아이돌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 역시 거리두기에 참여했는데요. 그들의 고유 로고를 변형시켜 거리를 두어 각자 공식 SNS 계정과 팬카페에 변경된 로고를 공개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뉴이스트의 로고에는 nu와est 사이에 따옴표를 추가해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세븐틴의 로고에는 더 직접적으로 keep distance 라는 문구를 삽입해 거리두기 캠페인을 독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좀 더 젊은층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알려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데요. 여러 방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홍보하고 장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훌륭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 아우디, 야놀자, 나이키, 스타벅스 등 국내외 다수의 기업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려를 위한 로고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은 힘들지만 이런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하는 방법은 재밌는것 같네요. 일종의 기업 홍보도 할 수 있구요!! 오늘 소개한 로고말고도 더 재미있는 로고들이 많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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