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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오리지널 작품 전시 개최
    일상 2020. 3. 1. 18:23

    프랑스 여성 감독 셀린 시아마와 배우 아델 에넬, 노에미 멜랑이 만들어낸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이 영화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화 속 등장하는 그림과 옷들을 볼수 있는 오리지널 전시가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실제 주인공들의 드레스까지 전시되는 것은 대한민국이 최초라고 라는데요.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제작사에서 보내온 엘렌 델마르의 원화 7점은 마리안느가 그린 엘로이즈의 첫 번째 초상화(4점)와 두 번째 초상화(2점), 그리고 엘로이즈와 아이의 초상화 1점으로 이뤄져있다고 합니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로를 맡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다가온 사랑의 기억을 담은 영화인데요.
    순수하고 아름답지만 결국 이뤄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랑을 ‘오르페우스 신화’를 차용하여 영화에 녹여내며이야기의 흐름을 이끄는데요. 여러 사람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한 폭의 그림처럼 섬세하고 아름다운 영상미와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배우들의 강렬하고 아름다운 연기까지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국내에서 누적관객수 14만을 돌파하며 2020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어떤 영화인가?

    셀린 시아마 감독이 연출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기생충>과 함께 칸 영화제 경쟁 부문,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으로 칸에서는 '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저택에 오게 되는 화가 '마리안느'와 저택의 딸이자 초상화의 주인공 '엘로이즈'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인물로 '노에미 메를랑'과 '아델 하에넬' 배우가 두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오는 3월 2일부터 홍대 상상마당에서 프랑스 화가 엘렌 델마르가 그린 원화 7점을 포함하여, 디지털로 인쇄한 그림 2점, 엘로즈와 마리안느의 드레스, 국내 아티스트들이 영화에 영감을 받은 아트웍까지 감상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의상 2벌은 주머니가 있는 마리안느의 붉은색 드레스와 초상화를 그릴 때 엘로이즈가 입고 있던 초록색 드레스로,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재현하기 위해 제작진들이 직접 만든 복장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고자 제작사에서 보낸 엘로이즈의 원화 7점은 엘로이즈의 첫번째 초상화, 두번째 초상화 그리고 엘로이즈와 아이의 초상화 1점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무료로 전시가 열린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하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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