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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이너 임성빈의 빌라레코드
    인테리어 2020. 3. 8. 18:40

    사람마다 좋아하는 분위기나 스타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깔끔한 모던 스타일, 자유분방한 스타일, 화려한 스타일 등 종류도 가지각색일텐데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빈티지 가구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디자이너 임성빈의 빌라레코드 브랜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디자이너 임성빈은 누구인가??

    출처 : 신다은 인스타그램

     

    디자이너 임성빈을 티비 프로그램을 통해 접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배우 신다은과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새로운 부부로 합류하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 결혼한 두 사람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 생활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요.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공간 디자이너답게 인테리어에 전문적인 지식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공간디자이너가 만든 가구 브랜드 ‘빌라레코드


    대학에서 건축학과를 전공한 임성빈은 졸업 후 현대산업개발에서 현장 관리 파트에서 3년 일했다고 라는데요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다’며 사표를 낸 그는 전공을 살려 공간을 디자인하는 일을 하다 결국 가구와 연을 맺게 되어 가구 브랜드인 빌라레코드를 창시했습니다.

     

    출처 : 빌라레코드 공식홈페이지

     

     

     

     “가구라는 콘텐츠를 통해서 그 공간에 머무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단순한 복고가 아닌 새로운 세대에 맞는 감성과 기능을 통해 가구업계의 ‘뉴트로(New-tro)’ 트렌드를 선도하겠습니다.”
    출처: 서울경제

     

     

     

    빌라레코드의 가구들은 1940-70년대 미드센추리시대에 영감을 받은 가구들이 대부분인데요.
    목재와 금속, 패브릭과 금속의 조합의 레트로풍 가구는 빈티지를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흔듭니다. 60,70년대의 디자인에서의 디테일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시켜 단순히 복고가 아닌 새로운의 의미의 복고, 뉴트로를 추구하는데요.

     

     

    출처 : 빌라레코드 인스타그램
    출처 : 빌라레코드 인스타그램

     

     

    대부분의 가구의 프레임은 폴리싱된 스테인레스 스틸로 제작되어 있어 금속 특유의 반짝이는 재질을 좋아하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것 같네요. 또한 스테인레스 스틸과 함께 묵직한 톤의 월넛 목재를 많이 사용하는데 월넛 목재와 황동톤의 조합을 좋아하던 저에게 스테인레스 스틸과 황동의 조화의 아름다움 역시 느낄수 있었습니다. 특유의 패브릭 톤에서도 빈티지스러움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출처 : 빌라레코드 인스타그램

     

     

     

    빌라레코드는 쇼룸에서 함께 카페 겸 라운지 바를 운영하는데요. 실제 빌라레코드의 의자와 테이블 등의 가구들을 경험할 수 있어 온종일 머물고 싶은 심정을 부추깁니다. 가구와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음악, 향, 촉감 등 공간을 풍성하게 채우는 콘텐츠를 다루는 일종의 복합문화공간입니다. 쇼룸은 신사에 위치하고 있고 디제잉과 와인바로도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있는데요. 특유의 빈티지함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디자인페어에서도 디제잉과 함께 부스를 운영했었는데 다른 부스와 차별화되면서 빌라레코드만의 분위기를 확고하게 보여줬던 것이 기억나네요!
    빈티지 가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빌라레코드를 방문하시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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