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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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삐 롱스타킹 탄생 75주년 기념 전시 중일상/전시 관람 2020. 5. 22. 16:07
양 갈래로 땋아 질끈 묶은 머리, 두 볼은 주근깨로 가득하고 짝짝이로 신은 긴 양말에 자기 발보다 엄청 큰 신발을 신은 소녀! 여기까지 말하면 누구를 말하시는 줄 아시겠나요? 소녀의 이름은 바로 삐삐 롱스타킹 ! 어렸을때 티비에서 방영된 말을 번쩍 드는 삐삐의 모습에 재미를 느껴 책으로도 감상했던게 기억이 나는데요. 올해 삐삐 롱스타킹 탄생 75주년을 기념하여 홍대 상상마당 3층 라운지에서 초판본 삽입 그림, Tv 드라마 스틸컷 등을 전시 한다고 합니다. 저는 상상마당을 자주 방문 하는 편이라서 잠깐 시간을 내서 삐삐 전시를 관람하고 왔는데요! 벌써 75주년이 되었다니 믿기지가 않네요. 엄청 꼬마였던 시절에 봤었던거 같은데 어른이 되고난 후 관람하는 삐삐는 어떨까요?? 전시명 : “HAPPY BIRT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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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전시 다녀오다!일상 2020. 3. 6. 15:58
지난 2일부터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오리지널 전시가 홍대 상상마당에서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리지널 그림 7점을 비롯하여 엘로이즈와 마리안느의 드레스도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잠깐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 은 어떤 영화인가? 셀린 시아마 감독이 연출한 은 과 함께 칸 영화제 경쟁 부문, 골든글로브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올랐던 작품으로 칸에서는 '각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초상화를 그리기 위해 저택에 오게 되는 화가 '마리안느'와 저택의 딸이자 초상화의 주인공 '엘로이즈'가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인물로 '노에미 메를랑'과 '아델 하에넬' 배우가 두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3월 31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고 하네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전시는 상상마당 3층 라운지에서 열렸습니다! 지하 영화관과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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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오리지널 작품 전시 개최일상 2020. 3. 1. 18:23
프랑스 여성 감독 셀린 시아마와 배우 아델 에넬, 노에미 멜랑이 만들어낸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이 영화팬들 사이에서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영화 속 등장하는 그림과 옷들을 볼수 있는 오리지널 전시가 개최된다고 하는데요. 실제 주인공들의 드레스까지 전시되는 것은 대한민국이 최초라고 라는데요.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제작사에서 보내온 엘렌 델마르의 원화 7점은 마리안느가 그린 엘로이즈의 첫 번째 초상화(4점)와 두 번째 초상화(2점), 그리고 엘로이즈와 아이의 초상화 1점으로 이뤄져있다고 합니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원치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엘로이즈와 그의 결혼식 초상화 의로를 맡은 화가 마리안느에게 다가온 사랑의 기억을 담은 영화인데요. 순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