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를 저격할 여의도 공간, < 더현대 서울 >솔직한 방문기, 리뷰, 층별 안내

밀레니얼 세대를 저격할 여의도 공간, < 더현대 서울 > 방문기, 리뷰, 층별 안내도

 

 

 

여의도 수 많은 빌딩 들 사이 서울에서 가장 큰 백화점이 오픈했다고 하는데요. 

개점을 바로 이틀전인 2월 26일에 했죠 ! 

오픈 전부터 '도심 속 자연주의'라는 테마를 가진 매장 공간, 디자인이 굉장히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비보다는 경험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저격할 다양한 공간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오픈 이틀째은 바로 어제,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 방문했습니다! 

 

 

 

저 멀리서부터 새로운 디자인 외관이 눈에 띄었는데요. 

처음에는 저 빨간색 구조물 때문에 아직 완성이 되지 않은 건물인가? 라고 의문을 가졌습니다! 

너무 궁금해서 인터넷에 찾아보니 기본 건축물 설계는 '리차드 로저스' 라는 세계적인 건축가분의 초기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붉은색 철골 트러스트 구조가 건축가분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네요! 

 

보통 백화점 하면 떠오르는 도시적이고 깔끔하고, 수직 수평적인 요소에서 벗어난 시도가 정말 새로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붉은색' 하면 뭔가 롯데 백화점이 떠올라서 굉장히 신기했습니다~ 

 

 

1층으로 진입하자마자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들이 딱 눈에 보였는데요! 

여기저기 나무들과 인공폭포가 눈에 띄었고 실내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들도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특히 더현대 서울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간은 바로 5층 '사운즈 포레스트'인데요! 

 

 

 

 

마치  실내 정원처럼 꾸며진 공간에는 여러개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어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20여미터정도의 높이에서 천장이 태양빛이 투과되는 유리로 되어있어 마치 자연광에 느껴져 실내에 있지만 날 좋은 야외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 사운즈 포레스트라는 이름에서부터 느껴듯이 다양한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오늘은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음악이 잘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 

 

하지만 천연잔디들과, 나무들, 그리고 자연채광이 아름다워서 방문하신다면 5층은 꼭 한 번 가보세요! 

사람이 좀 없을 때 방문한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지하공간 부터 살펴봤는데 정말 뭐가 많더라구요 ! 

그런데 사람이 그만큼 너무너무 많아서 구경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1 좀 사람들이 없을 때 다시 한번 방문해야겠어요 ! 지하 1,2층에 다양한 편집샵 같은 매장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굉장히 많더라구요 !!

 

 

 

 

 

 

 

<더 현대서울 층별안내도> 

 

 

 

에스컬레이터 부근마다 층별안내도 배포해뒀더라구요! 공간이 너무 커서 그냥 찾기에는 한계가 있으니 층별안내도 챙겨서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6층 DIGNING AND ART : 전문식당가, 현대백화점카드 / 상품권 , 문화센터 

 

5층 SOUNDS FOREST : 사운즈 포레스트(실내정원), 가전, 아동,유아 제품 

 

4층 LIFE & BALANCE : 리빙, 골프, 레져 

 

3층 ABOUT FASHION : 여성, 남성패션, 슈즈 갤러리, 웰니스란제리하우스 

 

2층 MODERN MOOD : 해외 패션, 컨템포러리, 럭셔리슈즈 

 

1층 EXCLUSIVE LABEL : 해외 명품, 화장품/향수, 워터폴가든/ 스튜디오 스와인 

 

B1층 TASTY SEOUL : 테이스티 서울 마켓, 푸드홀, 와인웍스, 대행사장, F&B 

 

B2층 CREATIVE GROUND : 컬쳐& 라이프 스타일, 스트릿패션, 영캐릭터, 스포츠 F&B

 

B3 - 6층 PARKING LOT : 주차장 

 

 

 

 

지금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너무 사람이 많아요! 이런 대형공간은 코로나 인원 규제가 왜 없는지 정말 걱정됩니다 ㅠ 

너무 사람이 많아서 방문하고 나서 후회했어요 ㅠ 좀 걱정되기도 했구요! 볼거리는 정말 많으니 오픈하고나서 좀 사람이 없어질때쯤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