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르는여인의초상
-
집 안에 있기 따분한 당신을 위한 영화 추천일상 2020. 3. 11. 21:28
코로나바이러스로 외출을 자제하게 되는 지금, 집에만 있기 따분하진 않으신가요? 어딘가 몸이 찌뿌둥하고 밖에 나가고 싶지만 나갈수 없는 지금! 한 편의 영화로 따분함을 달래보시면 어떨까요? 오늘 추천할 영화들은 잔잔하지만 확실한 임팩트가 있는, 한번 감상하면 매니아가 될 수도 있는 그런 영화들입니다. 1.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정말 잘 만든 예술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여성감독이 만든 여성 퀴어 영화입니다. 최근 퀴여 영화에 대한 사람들에 관심이 높아지는 것도 이 영화의 흥행 요인 중 하나인 것 같은데요. '콜 미 바이 유어네임'이나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아가씨'처럼 말입니다. 제목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은 마리안느(노에메 멜랑)가 그린 엘로이즈(아델 에넬) 라는 여인의 초..